2017년 6월 7일.

 우리가 직접 호텔에서 근무 하시는 분을 접하고 특강을 듣고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우리의 마지막 특강이 시작되었다. 역시나 마무리 마저 따뜻한 미소로 우리의 박수에 보답해 주신 워커힐 호텔에서 오신 이수경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이 되고 너무 틀에 박힌 강의 같지 않고 대화하듯 이루어지는 강의가 너무 인상 깊었다. 또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하려 하시고 궁금해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정성을 다해 대답 해 주시려 하는 모습에 대해 너무 감사드렸다. 이 날 특강에 있어서는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인 외적인 요소에 대해 접할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외모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전체적인 느낌과 내적인 실력과 아름다움또한 중요하다. 우리가 좋은 호텔에 들어 갈수록 많은 복리후생과 직원에게 제공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우리가 쉽게 찾지 못하고 알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알려 주시기 위해 여기까지 와 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 과 학생들이 준비한 몇 마디의 편지로 모든 진심과 마음이 전달 될 순 없지만, 그 몇 마디가 강사님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싶다. 강사님들 뿐 아니라 이렇게 좋은 강사님들께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도와 주신 황재선교수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교수님을 통해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 항상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모두 같은 마음으로 다짐을 하지만 매번 실망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과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