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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식 샤퀴테리아-벨로타벨로타
내용

 


프랑스에 본점을 둔 샤퀴테리아 벨로타 벨로타(Bellota Bellota)가 작년 말 서울 서래마을에 문을 열었다. 
한국은 룩셈부르크, 스웨덴, 홍콩에 이은 네 번째 진출국. 이베리코 돼지고기와 하몽 등 스페인의 식재료에 
프랑스 미식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샤퀴테리와 고기요리를 선보인다.

하몽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샤퀴테리란 프랑스말로 가공육을 뜻한다. 우리나라에도 햄과 소시지를 넘어 고급 가공육을 즐기는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샤퀴테리 전문점인 샤퀴테리아를 표방하는 곳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벨로타 벨로타는 샤퀴테리 중에서도 하몽(돼지 넓적다리 부위를 염장 건조한 햄의 일종)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하몽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치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로 만든 하몽, 그중에서도 최고 등급의 벨로타 하몽을 주력메뉴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는 하몽 플레이트인 ‘볼케이노-하몽, 바게트와 토마토 소스’다.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도마가 아닌 가운데가 볼록 솟아오른 도자기 접시에 하몽을 담아내는데, 이 접시부터가 특별하다. 프랑스 본사의 Michael Piffard 대표는 “하몽은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을 때보다 지방이 약간 녹아 있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며 “가운데 고체 연료를 넣을 수 있는 특수한 형태로 제작한 하몽 전용 플레이트로 프랑스 본사가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케이노-하몽 한 접시에는 정강이, 허벅지 등 돼지 뒷다리의 다양한 부위를 조금씩 섞어 제공, 미묘한 차이를 비교해가며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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